저탄고지 식단표로 처방 받은 사람들 결과는?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편

오늘의 포스팅은 2019년 10월 31일 MBC스페셜 지방의누명 편에서 소개되었던 내용 중 건강의

악화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닌 식단의 개선을 추천하며

저탄고지 식단표를 정해주고 환자들의 변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방송을 접하신 분들은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처음 알게 되는 분들을 위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1. 약 대신 저탄고지 식단표를 추천한 의사

미국 콜로라도 주 Littleton Adventist Hospital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제프리 거버 선생은 지난 20년 가까이 대사질환과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수 천명이 넘는 다수의 환자들을 케어해 왔습니다. 제프리 거버 선생은 다른 의사선생님들과 다르게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닌 탄수화물을 줄일 것을 얘기하고 지방을 늘리는 저탄고지 식단표를 추천했습니다.

제프리 거버 선생은 환자들에게 음식 즉 저탄고지 식단표로 구성되어 있는 처방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20년 가까이 대부분 방문한 환자들에게 약이 아닌 저탄고지 식단을 처방 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2. 약 대신 저탄고지 식단표를 처방 받은 <와이 에콜>

제프리 거버 선생을 방문하는 많은 환자들 중 방송에 출연한 와이에콜(36) 환자의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와이 에콜은 처방받은 저탄고지 식단표로 인하여 심장 박동 수와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글루코스, 당화 혈색소 등이 좋아졌고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얘기를 합니다.

제프리 거버 선생은 이러한 영양적인 부분을 같이 한다면 의료비용에도 절감이 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은 이처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운동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일주일 아침 점심 저녁 살을 빼고자 하는 회원들에게는 그거에 맞는 식단표를 구성 해주고, 근육을 늘리고자 하는 회원들에게는 그에 맞는 식단표를 구성해주게 됩니다.

이처럼 제프리 거버 선생은 올바른 식단을 처방하게 되면 그 음식이 약으로 작용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3. 피부발진에도 저탄고지 식단표를 처방받은 <킴벌리 스포머>

5년 전 피부발진을 호소하며 찾아온 킴벌리 스포머(50)에게도 제프리 거버 선생은 저탄고지 식단표를 건네주고 식단 치료를 권하게 되었고, 그 결과가 놀라운데요.

자신은 5년 전에 매우 안 좋은 건강으로 인하여 제프리 거버를 만났고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당시에 병원을 찾아올 당시 킴벌리 스포머(50) 환자는 피부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저탄고지 식단을 처방받고 피부에 발진이 좋아졌고, 체중도 9~11킬로를 감량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당시 킴벌리 스포머씨는 피부 발진 외에도 많은 병목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편평상피 피부암, 손과 손가락이 저린 팔, 왼쪽 가슴의 통증과 압통이 있었고, 불면증으로 인하여 극심한 피로도가 있다는 다양한 증상의 진단을 받았고, 다른 곳에서 약을 처방받았지만 얻은 것은 부작용이었고, 건강의 상태는 더욱 더 악화되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녀는 인터뷰 중에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얘기를 하는데요. 항상 침대에 누워있고 싶었고, 모든 곳이 성하지 않다고 얘기를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면 얼굴의 통증이 심해 너무 아팠고, 팔과 다리 여기저기 발진이 일어나서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을 만나서 쳐다보기가 너무 끔찍했다고 얘기를 전하면서 당시에는 정말 우울했고 밖에 나가는 것도 정말 어려웠다는 얘기를 전합니다.